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M&A 자문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회사 브릿지코드가 유럽 이탈리아의 기업재무 전문 자문사 ‘Nash Advisory’와 크로스보더 M&A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유럽 기업 간의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승계형 거래 등 글로벌 M&A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Nash Advisory는 이탈리아 토리노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는 독립계 자문사로, 중견·패밀리 비즈니스의 매각, 가치평가, 성장전략 자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제조, 럭셔리, 산업재 분야에서 유럽 내 굵직한 거래를 다수 성사시켜왔다.브릿지코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지역의 실질적 거래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AI 기반 AX(Advisor Transformation)전략을 중심으로 자문 과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AI 분석과 딜 매칭 기술을 통해 국경을 넘는 M&A 절차를 빠르고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박상민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브릿지코드가 보유한 M&A 자문 역량과 Nash Advisory의 유럽 현지 전문성이 결합된 글로벌 시너지”라며 유럽 시장에서도 브릿지코드의 AX 중심 AI 자문 모델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유럽 투자자 네트워킹 프로그램,공동 세미나 및 딜 자문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MOU는 브릿지코드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진출하는 크로스보더 M&A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