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는 지난 17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한 'M&A 전략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에서 M&A 세무 및 회계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M&A를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중소‧벤처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M&A 법률 실무와 계약서 작성, 세무 및 회계 관점에서의 주요 리스크 식별 등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코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인수·합병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리스크와 거래 무산 사례, 그리고 실사 단계에서의 핵심 체크포인트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현욱 M&A 자문역은 “VDR 검토나 본실사까지 진행된 후에도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는 중소기업 M&A에서 흔히 발생한다”며, “'여기까지 왔으니 성사되겠지'라는 기대보다는, 인수자의 실질적 질의에 대비해 사전 리스크 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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