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코드가 국내 주요 로펌인 법무법인 대륜과 손잡고 기업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M&A 전 과정에서 법률·금융 전문성을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지난 12일 대륜 서울본부 여의도 분사무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최이선 대표, 브릿지코드 이준명 이사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브릿지코드는 일본, 싱가폴, 인도 등 글로벌 9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금융 자문사로, △기업가치 평가 △거래 구조 설계 △매수자 발굴 등 맞춤형 M&A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M&A거래소’를 통한 자동화 중개 플랫폼과 대형 금융권 출신 전문가·회계사의 전 과정 배치로, 연간 1,600건 이상의 M&A 문의와 1.9조 원 이상의 매각 자문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1월 중기부 M&A 자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법무법인 대륜 기업법무그룹은 M&A, 기업자문, 자산운용 등 세분화된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분야별 전문 변호사들이 기업 맞춤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계약·투자·협상 법률자문 △투자·인수·매각 과정 법적 실사 지원 △세무·회계 리스크 관리 △법률·세무·회계 교육 세미나 개최 △국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브릿지코드 이준명 이사는 “국내 대표 로펌인 대륜과의 협력을 통해 M&A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안전하고 성공적인 M&A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M&A는 금융 분석과 함께 법률적 안정성이 필수인 영역”이라며, “브릿지코드의 압도적인 M&A 자문 역량과 대륜의 법률·제도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강력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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