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브릿지코드 M&A센터 : 2030 여성 타깃 디자이너 브랜드 A사 매각 추진
2030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의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A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 원 규모로,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여성복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도매 기반의 상품 소싱과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하고 있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주요 점포와 더현대 서울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오프라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도 기대된다.
브릿지코드 M&A센터 : 건강 카테고리 D2C 브랜드 B사 경영권 매각
건강기능식품과 보호대, 여성 보정속옷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B사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네이버·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채널 판매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 매출은 약 30억 원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50%에 달해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
상표권과 디자인권, 특허 등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매물로 평가된다.
삼일PwC : 반도체·방산 부품 가공업체 C사 M&A 시장에 등장
반도체·방산 부품 가공업체 C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다.
경상도에 위치한 C사는 부품 가공 역량과 설비 수준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상장사로 최대주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50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 수준이다.
안정적인 수주 기반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방산 분야 진입 또는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인 전략적 투자자에게 인수 매력도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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