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삼일회계법인(PwC)과 브릿지코드 M&A센터가 한국경제 M&A 장터에 새로운 매물을 공개했다.
PWC : 연매출 860억 기초화장품 브랜드 기업 매물로
국내 K뷰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기초화장품 브랜드 A사가 M&A 시장에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지난 3년간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은 약 860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추정된다. 탄탄한 제품력과 독자 원료 기반의 기술력,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일부이며, 구체적인 매각 지분 및 가격은 협의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M&A센터 : MZ세대 중심 패션 플랫폼 M&A 기회
20~30대 중심의 패션 플랫폼 B사가 새 주인을 찾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한다. B사는 약 5000개의 브랜드와 100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위탁판매, 사입, 자체브랜드(PB)를 아우르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연매출은 90억원대다. 최근에는 물적분할을 통해 기존 누적 적자를 정리했고, 현재는 재무 리스크 없이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M&A센터 : 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 기업 매물로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C사가 인수자를 찾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면역항암제와 동반진단제 중심의 정밀의료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매출은 10억원 미만이지만, 신생항원 예측, 암세포 생존 필수 유전자 분석 등 고도화된 AI 기술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경제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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