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PWC : 800억 매출 물류기업 M&A 시장에
물류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다수의 고객사를 기반으로 연 매출 800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의 실적을 내고 있으며,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포장 및 배송 대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수익 다변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A사는 업계 내 인지도가 높고, 국내 물류 시장에서 선도 업체로 평가받는다. 효율적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투자금이 더해질 경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신규 물류 사업 진출이나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 중인 종합물류기업에게 적합한 인수 대상이라는 평가다.
M&A센터 : 후불제 장례 서비스 전문기업 인수 기회
후불제 기반 장례 서비스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장례 및 운구, 부고 알림, 꽃배송, 유품 정리 등 장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후불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출 2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운구 전문업에서 출발한 회사는 현재 전국 단위의 운구·의전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 상조업체에도 외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의 협약을 통해 약 280만 명 규모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확장성이 높다.
또한 유품 정리 서비스까지 결합해 차별화된 장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허가를 갖춘 유품관리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에는 시니어 복지, AI 기반 유품 견적 시스템, 놀이문화 공간 구축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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