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해 AI·데이터 기반의 M&A AX Solution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글로벌 교류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기관,국가 기관, 글로벌 대기업 등 국내외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브릿지코드는 이번 행사에서 1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매칭 시스템, 기업가치평가 및 Teaser·IM 자동 작성 등 M&A AX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조건에 맞는 인수·매각 대상을 빠르게 탐색하고, M&A 과정의 비효율을 줄여 정보 비대칭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투자사와 기업 관계자들은 “AI가 결합된 M&A 솔루션이 기업의 성장 정체를 돌파할 수 있는 현실적 도구”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외 VC 관계자들은 “데이터 중심의 M&A 접근은 한국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브릿지코드 관계자는 “M&A는 기업이 기술과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AI와 DX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