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양수도(business transfer)란? M&A 필수용어집 | 브릿지코드

영업양수도 3줄 요약

1. 영업양수도는 기업의 영업 일부 또는 전부를 다른 기업에 매각하거나 매입하는 거래입니다.
2. 이는 사업 구조조정,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창출 등을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3. 법적 절차와 세무 고려사항이 수반되며, 자산과 부채, 계약관계 등의 이전이 포함됩니다.

영업양수도란 무엇인가요?

영업양수도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의 영업 전부 또는 일부를 양도받거나 양도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특정 사업부문이나 영업권을 매각하거나 인수하는 방식으로, M&A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영업양수도의 주요 특징

1. 자산 이전: 관련 자산, 부채, 계약관계 등이 포괄적으로 이전됩니다.
2. 법인격 유지: 양도회사와 양수회사의 법인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3. 주주 승인: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는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요합니다.
4. 개별 이전: 권리와 의무가 포괄적으로 승계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전됩니다.
5. 유연성: 특정 자산이나 부채를 선별적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영업양수도의 장단점

장점

1. 선별적 인수: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인수할 수 있습니다.
2. 절차 간소화: 합병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3. 리스크 관리: 불필요한 부채나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4. 신속한 진행: 합병이나 주식인수에 비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시너지 창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계약 이전의 복잡성: 개별 계약의 이전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세금 부담: 자산 양도에 따른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인력 이전의 어려움: 직원들의 고용승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부분적 인수: 전체 기업 가치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영업 단절: 양도 과정에서 일시적인 영업 중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업양수도 vs 주식인수

1. 대상: 영업양수도는 특정 사업부문, 주식인수는 회사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2. 리스크: 영업양수도는 선별적 인수로 리스크 관리가 용이합니다.
3. 절차: 영업양수도는 개별 자산/부채 이전, 주식인수는 지분 변동으로 이루어집니다.
4. 세금: 영업양수도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계약관계: 영업양수도는 계약 이전에 대한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업양수도 관련 트렌드

1. 디지털 전환: IT 기업들의 기술 확보를 위한 영업양수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구조조정: 기업들의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이 활발합니다.
3. 산업 재편: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면서 다양한 영업양수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ESG 대응: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부문 매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업양수도 주요 사례

1. 두산그룹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부문을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
2. LG전자 (2021년):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
3. 한화그룹 (2020년): 한화종합화학 PTA 사업부를 롯데케미칼에 매각
4. SK그룹 (2020년): SK루브리컨츠의 SK인천석유화학 윤활기유 사업 인수
5. CJ그룹 (2020년): CJ헬스케어를 한국콜마에 매각

영업양수도 시 주의사항

1. 실사의 중요성: 대상 사업에 대한 철저한 실사가 필요합니다.
2. 계약 이전: 주요 계약의 이전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3. 가치평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업가치 평가가 중요합니다.
4. 인력 관리: 고용승계 문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5. 세무 계획: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문제를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브릿지코드 M&A는 영업양수도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기업 인수합병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업양수도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브릿지코드 M&A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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