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M&A 위한 파마리서치의 유상증자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리쥬란 힐러’라는 주력 제품을 20개국 이상으로 수출하며 2023년 수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파마리서치는 최근 해외 진출을 염두한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CVC 캐피탈 파트너스라는 글로벌 투자사가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CVC 캐피탈은 280조 원 규모의 유럽계 3호 펀드 운영사로, 유럽과 동남아의 다수 병원 체인에 투자 경험이 있습니다.
파마리서치가 해외 진출에 크로스보더M&A를 활용한 이유는 아래와 같이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시장진출 가속화 : 파마리서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럽 진출 일정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 지사 설립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미 시장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기업 인수(M&A) 활용: 조달된 자금의 상당 부분은 해외 기업 M&A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새로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투자사 네트워크 활용: CVC 캐피탈의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파마리서치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할 것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고, 어떤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시너지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파마리서치와 같이 유상증자를 활용하는 등 자금 조달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어야 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각 사항별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명확한 전략 수립: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시너지 창출 계획: 인수 대상 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 리스크 관리: 자금 조달, 문화적 차이 등 예상되는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 전문가 자문 활용: M&A 과정에서 법률, 재무,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마리서치의 사례는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전략적인 유상증자와 M&A를 통해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방식은 다른 기업들도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 중 하나 입니다.
브릿지코드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전문 M&A 자문사로, 기업 맞춤 M&A 활용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자금조달에 관한 전문적인 조언도 함께 제공합니다. 특히 국내 금융 Top-tier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리스크를 검토하면서 진행을 할 수 있으니 현재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위해 M&A를 고려하고 계셨다면 언제든 브릿지코드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