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코드 M&A센터가 35년 업력의 순금 주얼리 브랜드 현대골드 공개매각을 주관한다. 금값 사상 최고치 흐름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안정적 수익구조·자산가치를 갖춘 매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 M&A센터가 35년 업력의 순금 주얼리 전문 브랜드 현대골드의 공개매각을 주관한다.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귀금속 업계가 주목받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동시에 갖춘 매물이 시장에 등장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골드는 서울 종로3가에서 시작된 순금 브랜드로, 직영 공장을 기반으로 고품질 주얼리를 제작·공급해왔다. 지난해 매출 28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만 16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실물 금을 직접 재고로 보유하고 있어 시장 가격 상승기에 자산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7~1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입증해왔다.
브랜드 인지도 역시 강점이다. 현대골드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순금 브랜드’로서의 신뢰를 확보했으며, 온라인 채널 성장 여력도 크다. 현재 자체 스토어를 운영 중이나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향후 이커머스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접목할 경우 수익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브릿지코드 M&A센터는 이번 공개매각에서 브랜드 자산·재무구조·시장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자에게는 성장 기회로, 매도자에게는 안정적인 승계 구조로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거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담당 자문역은 “현대골드는 실물 자산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보유한 드문 매물로, 금값 상승세와 맞물려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브릿지코드는 앞으로도 시장 변화 속에서 기업 가치와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실전형 M&A 자문사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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