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M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 필요성에 따라 인수 후보군 탐색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와 엔지니어링 결합을 위한 맞춤형 구조 설계
장기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최적 파트너 발굴과 안정적 통합 기반 마련
범한메카텍은 LNG 프로젝트 등 대형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뢰를 높여왔으며, 최근에는 SMR·수소·CCUS·터빈 등 저탄소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EPC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자재 제작·공급 역량을 넘어,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EPCM 역량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이에 범한메카텍은 인수를 통한 역량 확충을 최적의 해법으로 판단했고,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브릿지코드 M&A센터와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브릿지코드 M&A센터는 범한메카텍의 전략적 목표를 고려해,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인수 후보군을 탐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굴된 기업이 바로 캔두였습니다. 브릿지코드는 단순한 지분 인수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체계와 엔지니어링 역량의 결합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거래 범위, 인력 승계, 기술 이전 등 핵심 조건을 사전에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인수 후 빠른 통합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설계했으며, 맞춤형 협상 전략을 통해 범한메카텍의 장기 성장 로드맵과 정합성을 갖춘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단순히 회사를 인수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범한메카텍의 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최적의 파트너를 발굴하고, 인수 이후의 통합까지 고려한 구조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는 곧 “어떤 회사를 인수하느냐”보다 “왜, 어떤 방식으로 연결하느냐”가 더 중요함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브릿지코드 M&A센터는 앞으로도 표준화된 절차가 아닌, 기업의 성격과 미래 전략에 맞춘 맞춤형 자문을 통해 각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