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철강 소재 가공업체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업체는 30여종의 첨단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식품, 상하수도, 환경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이 회사의 매각 소식이 제조업 M&A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철강 소재 가공업체 A사, 환경 전문업체 B사, 프리미엄 펫 브랜드 C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연매출 50억원 규모로 다양한 산업용 기계·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며, 30여종의 첨단 가공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B사는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기술 선도 기업이다. C사는 연매출 10억원 규모로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으로 한다.
한편 도소매업계 D사, 제조·전문기술 서비스 업계 E사, 제약 분야 F사가 각각 특정 조건의 기업 인수를 찾고 있다. D사는 의약품 성격의 화장품 브랜드, E사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한 대량생산 제조사, F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업체를 인수하려 한다. 이런 움직임들은 기업들이 사업 다각화와 기존 역량 활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