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PMG, 미래에셋,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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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식품 제조기업은 창업주의 은퇴를 앞두고 회사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이 기업은 독특한 제조 노하우와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오랜 기간 근무해온 숙련된 생산인력들에 의해 전수되어 왔습니다. 매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들의 고용을 안정적으로 승계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한 전문적인 자문이 필요했습니다.
자문역은 먼저 생산직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 보유 기술, 급여수준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인수자가 승계해야 할 고용 조건을 명확히 했습니다. 특히 15년 이상 근무한 핵심 기술인력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 패키지를 설계하여 인수 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거래계약서에 최소 3년간의 고용보장 조항을 포함시켜 전체 직원들의 고용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수자는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온전히 이전받을 수 있었고, 직원들도 고용불안 없이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